공상가hee

***당신의 ‘식습관’은 어떻습니까?*** □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뭔가 먹고 싶다. 🙋‍♀️ □ ‘빵 배’ ‘밥 배’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 □ 과자 봉지가 보이는 순간, 손부터 향한다. 🙋‍♀️ □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어서 끝장을 본다. 🙋‍♀️ □ ‘또 왜 먹었을까? 왜 못 참았지?’ 자책한 적 있다. 🙋‍♀️

'가짜 식욕' 에서 벗어날 궁극의 식습관 플랜

당장 최종 결론인 먹고살길부터 찾으려 하지말고, 일단은 가장 사소한 나의 정보부터 모으기 시작하자. 최대한 많은 사람을 알고 싶고, 모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믿다가 지쳐버리는 경우 가 많다. 새로운 사람들 앞에서 애쓰며 자신의 관계 영토를 확장시켜 나갑니다. 어쩌면 진짜 필요한것은 한 두명일지도 모르는데... 내가 딱 원하는만큼원하는 모습으로 연결되고, 그안에서 행복감을 느끼기를...

지금 힘들다는감정만 느껴지고 이유나 원인을 잘 모르겠다면... 한번쯤 '왜'를 던져보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WHY 7. 최대 7번까지.

성격의 재해석. 내가 가진 불안이 이렇게 또 다른 강점이 되어 나를 구성하고 있구나. 나라는 사람이 가진 특성의 뒷면을본기분. 달의 뒤편을 눈으로 절대 볼 수 없다고 해서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듯 말이다.

소소한 연속성마음의 회복력도 (운동과) 마찬가지 입니다. 사소하게라도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예전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감각, 활력 그리고자신의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 하워드가드너] 그는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 역시 높아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이러이러한 이유와 상황으로 고립에 놓였구나'라고 분석학 이해할 수 있다면, 쉽게자신을 질책하지 않게 된다는 거에요. 하지만 내가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이런 상황에 부닥쳤다는 것을 인지하면, 스스로를한심한 사람으로 손가락질하는 대신 안쓸럽게 여기고 보듬어주게 되지요. 그리고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자기 학대적인 고민에서 건강한 방향의 고민으로 변모할 수 있는 거예요.

의외로 '왜?'라는 의문이 상황의 본질로 들어가는 가장 좋은 질문법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지요.

마음의 회복력도 마찬가집니다. 사소하게라도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예전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감각, 활력 그리고 자신의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깨달았지요. 고립은 특수한 집단의 문제도 특정한 연령의 문제도 아니라 누구의 삶에든 한 번쯤은 반드시 찾아오는 상태라는 걸요. 그러니 아직 겪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영원히 겪지 않는 사람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