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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 하트는 엘파바의 조그만 무릎 위로 쓰러졌다. 아이는 그가 안중에도 없어 보였다 . 아기의 뒤쪽에서 나지막이 으르렁거리는 소그가리가 들려왔다. 호랑이인지, 아니면 호랑이와 용의 기묘한 잡종인지 모를 야수가 눈에서 광채를 뿜고 있었다. 엘파바는 마치 왕좌라도 되는 양 그 짐승의 어긋놓은 앞발 위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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