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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복수가 무의미하다, 허망하다고 말하지만 나비아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복수란 병의 근원을 없애는 행위였다. 썩어 문드러진 상처를 두고 아무리 약을 발라 보았자 더 썩어 들어갈 뿐이다. 그러니 도려내야 했다. 상처를 잘라 내야 했다. 그게 마음을 치료하는 최초의 행위가 아닐까?
작성문장 90 | 생성폴더 5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는 천문학과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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