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온것들

살아가는 데 그리 많은 #사랑 이 필요한 건 아니다. 힘들고 지칠 때 딱 한 명만. ‘내가 네 편 해줄게’ 곁을 지켜줄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이렇게사랑하고야만다 #고수리 #관계 #위로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잖아. 잘 버텨왔던 너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지 마.

우리 모두 평생 숨을 쉬며 살아왔지요. 그래서 호흡의 달인이 되었나요? 대충 숨 쉬며 산다고 해서 호흡의 달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란무엇인가 #공부 #달인 #공부자극 #동기부여

빠르게 변하는 시대, 내가 온 힘을 쏟아 이룩해 낸 것들이 쓸모없어지는 일은 더욱 많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만은 결코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후회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에만 찾아오는 법이다.

우리가 깨어나 활동하는 동안 뇌에서는 엄청난에너지를 소비하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의 부산물인 아데노신adenosineo이 쌓인다. 아데노신이 포화 상태가 되면 졸음이 오고 잠이 들면 아데노신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한 후 분해되어 사라진다 . 잠을 잘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뇌속아데노신이없는 상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몸에 들어온 카페 인은 아데노신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고 자기가 수용체와 결합한다. 그로 인해 잠들기 어렵고, 자는 동안에 도 아데노신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게된다.

카페인이 체내에 흡수되면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만든다 . 코르티솔은 몸을 각성시키고 에너지를 생성하게하는데, 커피를 마신 뒤각성 효과와 함께 집중력이 높아지는것도 이 때문이다. 언뜻 생각하면 이로운 기능이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매일 카페인을 섭취해 코르티솔을 추가적으로 분비하게 만들다 보면 부신이 매우 피로한 상태가 되어 만성피로라는 굴레에 들어가게 된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 수 있다. '모든 것은정신력이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이 말들은 참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정신력이 일의 성패를 결정짓거나 생의 고난을 들파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그러한 정신력을 만드는 몸이다. 정신은 몸과 따로 존재할 수 없다. 감정, 성격 등과 같은 모든 정신 작용은 몸에서 나온다.

“힘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정의와 힘은 동시에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의가 강해지거나 강한 것이 정의가 되어야 한다. 정의는 시비의 대상이 되기 쉬우나, 힘은 시비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 정의는 강해지기 힘들다. 결국 강한 것이 정의가 되었다”는 파스칼의 말을 빌리면, 우리가 철석같이 믿는 법적 정의도 결국 강한 힘에 불과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