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념하면 완수할 수 있다. 완수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누구든 일을 시작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시작한 일을 끝내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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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개의 문장
전념하면 완수할 수 있다. 완수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누구든 일을 시작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시작한 일을 끝내는 사람은 드물다.
내가 다 가보고 헤매고 구르기도 한 비탈길들은, 그 험한 길들은 바로 내가 스스로 넓힌 내 영역, 내 영토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네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너뿐이란다.“
가장 경멸하는 것도 사람, 가장 사랑하는 것도 사람, 그 괴리 안에서 평생 살아갈 것이다.
언젠가 공을 들여 ‘愛’를 쓰고 있는 할멈에게 엄마가 물은 적이 있다. -근데 엄마, 그거 무슨 뜻인지 알고나 쓰는거야? 할멈이 도끼눈을 떴다. -그럼! 그러더니 낮게 읊조렸다. -사랑. -그게 뭔데? 엄마가 짖궂게 물었다. -예쁨의 발견.
1571년, 38세의 미셸 몽테뉴는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 10년 동안 에세이를 쓰며 지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나의 삶은 끔찍한 불행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 중 대부분은 일어나지도 않은 불행이었다. " 인생을 상상의 재앙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걱정과 불안이 손을 잡고 벌이는 농간이다.
여름은 담대하고, 뜨겁고, 즉흥적이고, 빠르고, 그러면서도 느긋하고 너그럽게 나를 지켜봐준다. 그래서 좋다. 마냥 아이 같다가도 결국은 어른스러운 계절. 내가 되고 싶은 사람도 여름 같은 사람이다.
트렌드가 아무 의미 없어질 때 진짜 멋쟁이가 된다.
“상대방을 잘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따라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식물은 저마다의 힘이 있어서 죽은 듯 싶다가도 다시 살아나고 꽃을 피우며 잘 지내는가 싶다가도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일희일비할 것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일희일비하며 채워나가는 것이 발코니의 시간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