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력수업w주현쌤

총 10개의 문장

결국 사람의 마음을 살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근거나 논리보다 더 강력한 순간이 있다. 타인의 마음을 살 수 있는 방법 중 언제 어디서든 가장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다정하게 말 하기'이다.

책만 읽고 덮으면 절반만 읽은 것이다. 시간을 내어 서평을 적어야 한 권을 온전히 일게 된다. 글 쓰는 습관이 들면 어느새 누구나 작가가 되어 있다. 단 한줄이라도 기록하면 수정할 거리라도 생긴다. 그러나 아무런 기록도 안 하면 수정할 것도 없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나는 만들고 싶었다. 성적 우수자에게 집중되는 상보다는 정의와 봉사에 모범을 보이는 이들을 위한 '바른 생활상'을 말이다. 경쟁에서 이겨서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만이 상을 받기보다는 시련을 이겨내고 약자를 배려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가는 이들도 축하받고 용기를 주어 그 힘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인간은 누구나 이상한 점 하나씩은 있다. 완벽한 사람은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누구나 주변에 한 명씩은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를 미워할 시간에 "오히려 좋아!" 하고 외치자. 결국 최고의 수혜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나 자신이다. 없애고 싶은 지인이 있다면 그는 내 이해심을 키울 최고의 선생이다.

1. 새벽 일찍 일어나 집 밖을 나섰다. 2. 조금이라도 햇볕을 더 쬐고, 하늘을 더 보았다. 3. 더 많이 걷고, 몸을 더 움직였다. 하루가 바쁘니 쓸데없이 SNS를 하며 타인의 삶에 기웃거릴 시간이 없었다. 내 할 일이 바빠지니 남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았다. 하루가 바쁘면 잡생각 할 시간이 없다. 바쁘지 않을 때 우리는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련은 그저 일시적일 뿐이다.

가해자가 잘못한 점에 대해 제대로 된 처벌을 받고, 주변에 그러면 절대 안 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 모두에게 잘못된 점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줘야 이 상처를 덮고 성장할 수 있다.

굳이 하는 이유는 그껏 효율성 따위에 내 취향을 버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굳이 이런 산속에 올라 숯불 갈매기살을 먹는 이유는 그냥 내가 이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뛰어넘는 고귀한 가치가 담겨 있다.

일반적인 기준의 학생들과 비교하여 내가 부족한 부분을 찾기보다. 나에게 어떤 힘이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오늘 꼭 가져 보세요. 그리고 내일부터 우리는 그걸 어떻게 더 키울 수 있는지 연구해 보는 겁니다.

'행동력'이란 분명한 목적이나 동기를 가지고 생각과 선택, 결심을 거쳐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힘을 말한다. 분명한 것은 '목적'과 '동기'이다. 목적과 동기가 분명하면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힘이 생긴다.

바로 '관찰력의 차이'다. 같은 책을 읽어도 그 안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같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도 그에게서 어떤 점을 훔칠 수 있는지 깨닫는 것은 결국 그 관찰력에서 나온다. (...) 이것이 행동력의 힘이다. 끌리고, 설레고, 멋있어 보이는 것을 발견했을 때 바로 몸을 움직여 가까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