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로그 앱으로 더 쉽고 빠르게, 독서 기록 시작하세요!
함께 웃고 울고 떠들던 여덟 번의 여름은 선명한데 마지막 메일과 문자를 나누었던 아홉 번째 여름은 희미하다. 마치 누군가 필름을 뚝 자른 것처럼 맺음 없이 남겨진 마지막 여름 끝에는 옅은 감정만이 잔부스러기처럼 남겨져 있다.
작성문장 244 | 생성폴더 10
폴더 둘러보기
1
도서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