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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운 것은 자살 자체가 아니다. 이대로 내가 사람들에게서 잊히는 것이 제일 두렵다. 아무 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 것이 무섭다. 세상에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채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이 제일 싫다. 조울증으로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졌어도 나에겐 아직 자기애가 남아 있는 모양이다. #힘을낼수없는데힘을내라니 #우울증 #잊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