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비난할 때,
그 역시 비난을 함으로써 충족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거예요.
비난은 대화 과정에서의 수단일 뿐, 목적이 되지 못합니다.
목적은 욕구에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든
욕구에서 시작하지요.
무언가 하려는 행동보다,
무시하려는 태도보다,
회피하려는 노력보다
더 지혜로운 방법은,
상대가 비난의 생각을 뿜어댈 때,
나의 욕구에 머무르는 거예요.
"내 욕구가
지금 이 순간에 충족되지 않아서,
내가 괴롭구나."
이렇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