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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나는 뭔가에 꽂히면 줄곧 그것 하나만 먹어도 질리는 법이 없었다. 그야 언젠가는 물리는 날도 온다. 그것도 느닷없이.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일편단심 닭튀김 도시락이다. 점심시간이 다가와 허기가 느껴지면 ‘드디어 닭튀김 도시락과 감자샐러드를 먹을 시간이야.’라고 뇌가, 입이, 혀가, 위장이, 이 가게의 닭튀김 도시락을 미친 듯이 원하는 터라 어쩔 도리가 없다.
작성문장 73 | 생성폴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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