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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은이들이 스스로를 관용적이고 자유사상을 따르며 평등주의적이라고 여기지만 실상은 고집스러우리만큼 비판적이고 제멋대로에 까다롭고 우월감에 젖어 있다는 걸 아직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야 내 아들과 딸, 그들의 친구에게서 그런 점들을(확연히)발견하게 될 터였다. 정작 내가 그 나이였을 때는 우리의 진상을 보지 못했으며 그런 결점들이 강한 정치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최악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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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요정3님의 생각코멘트 아이콘

어느 곳 어느 세대에서나 적용되는 것이구나. 나 역시 그랬고 우리의 아이들 역시 그렇겠지. 하지만 그 또한 젊음이 주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