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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는 "예술은 불안한 자들을 편안하게, 편안한 자들을 불안하게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한 화가다. 작품의 원제목인 <질문 시간>처럼, 이 그림을 보고 가장 불안해 할 사람들에게 화가는 묻는 듯하다. 국민들에게 권력을 위임받고도 일하지 않는 자들은 침팬지와 뭐가 다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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