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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은 내 밥벌이의 도구다. 글자는 나의 실핏줄이다. 연필을 쥐고 글을 쓸 때나는 내 연필이 구석기 사내의 주먹도끼, 대장장이의 망치, 뱃사공의 노를닮기를 바란다. 지우개 가루가 책상 위에 눈처럼 쌓이면내 하루는 다 지나갔다. 밤에는 글을 쓰지 말자. 밤에는 밤을 맞자. - 김훈, 「연필로 쓰기」 , P.11
공과 사를 구분하자
작성문장 27 | 생성폴더 1
심금을 울리는 문장은 나를 하루 더 살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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