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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과 깍지 낀 손에 힘을 주며 도담이 말했다. 도담의 머릿속엔 급류에 휩쓸려 버리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이번에는 나쁜 쪽으로 삶이 반복되리라는 불안과 공포에 맞닥뜨렸다. 그러나 다른 방도는 없었다. 불안에 맞서 서로를 안아야 했다. …. "도담아, 슬픔과 너무 가까이 지내면 슬픔에도 중독될 수 있어. 슬픔이 행복보다 익숙해지고 행복이 낯설어질 수 있어. 우리 그러지 말자. 미리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걸 다 겪자."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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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부정적인 도담에게 긍정의 말을 전하는 해솔! 사람은 마음 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늘 긍정 마인드로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