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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미안해하고 사과하고 눈치 보고 그렇게..···. 그게 사랑일까. 해솔은 그런 생활이 행복할까. 분노는 그 분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 앞에서 더 욱 쉽게 뿜어져 나온다. 상처도 아무도 모르는 상처보다 그 상처의 존재를 아는 사람 앞에서 더 아프다.
둘의 아픔을 서로 알고 있는 도담과 해솔의 사랑은 과연 사랑일까? 연민일까? 나는 연민이 앞선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힘들다.
작성문장 116 | 생성폴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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