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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너만 바라보는 산 자식이 둘이다.살암시민 살아진다. 47.장례 내내 할머니는 한마디도 엄마 탓을 안 했다.자식 잃은 어미는 바다보다 더 운다고. 48.다른 사람 대할 땐 연애 편지 쓰듯 했다. 한 자, 한 자, 배려하고 공들였다.그런데 백만 번 고마운 은인에겐 낙서장 대하듯 했다. 49.영범아,나는 너가 좋지만,나는 나도 좋아.나의 20대를 기억해 줄 사람이 너라서 정말 다행이야.(금명이가 영범에게 이별을 고하며) 50.잠 안 자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냐?그런데 내 새끼들 더 잘까 싶어서,내가 더 일찍 일어나면.그럼 눈 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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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 명대사


작은도서관에서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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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해~ 동화도 그림책도 좋아해~ 에세이도 꽤 읽지만 특히 소설을 많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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