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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선생은 주역을 강해하면서 '70퍼센트의 자리' 를 자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득위의 자리' 라고 강조했다. 사람이 가진 능력이 100이라면 70 정도의 능력을 요구하는 자리에 앉아야 적당하다는 것이다. 30 정도 여유가 있어야 여기에서 창조와 예술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여유가 없으면 자유와 기쁨이 없는 눌린 삶을 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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