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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헤어짐은 없다고 했다 어떤 시간도, 머물지 않은 관계도 끊어내는 건 힘든 일이라고 혹시 너는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무서운 건 아니냐고 그런 건 아니야 그저 남이 되는 게 아쉬운 걸까 아니면 살아 있는 사람을 장례 치르듯 다시 보지 못하게 되는 게 무서운 걸까 그런 생각을 하기 전에 헤어지는 게 어떠니 친구는 한심하다는 듯 나를 보았다
어떤 헤어짐이든 어려운 법
작성문장 192 | 생성폴더 17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노를 저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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