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하우스각자의 인생과 사연 한 보따리를 풀어놓는 사람들이 모르는 게 있다. 본인 인생은 어떻게 풀어갈지 알 수 없어도 남의 인생에 훈수 두기는 쉽다는 것. 그리고 인생 총량의 법칙이 있듯 윤회 총량의 법칙도 존재한다는 것. 어쩌면 미스코리아 점집에서 일깨워주는 건 그 두 가지인지도 몰랐다.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