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그녀저는 문득 고립이 '높을 고' , ' 설 립' 이라고 생각한 적 있어요. 내가 더 높게 스스로 서기 위해 이런 시간을 겪는구나. 그리고 지금 높이 서진 않았지만 스스로 두 발 딛고 다시 살아가고 있어요. 분명 당신에게도 그런 때가 올거라고 진심으로 믿어요.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