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앞으로도 저는 저만의 '벽돌'을 손수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그것을 후세의 누군가가 주워서 "앗, 이 벽돌은 이 건물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 준다면 그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겁니다.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