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한믹스커피9알고는 있지만 설명하기가 어려울 때도 모른다고 하고,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을 때도 모른다고 한다. 확답을 잘 하지 않고, 그럴 가능성이 높거나 낮다고만 한다. 우린 항상 잘 모른다. 자연은 늘 예외를 품 고 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사실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것만이 언제나 어디서나 진실이다.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