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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슬 에세이

총 16개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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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점이 많아도 단 하나가 더 중요하다. 바로 나를 힘들게 하지 않아야 한다. 수많은 장점을 갖췄어도 나를 힘들게 한다면 나머지 것들은 소용없다. 착하고 옳고 바른 사람일지언정 나와 인연은 아닌 것이다.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김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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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내어주는 것은 생명의 일부를 주는 것과 같다. (...) 사람으로서의 생명이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무얼 하고 사는지가 곧 그 사람 자체이자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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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지극히 평범한 하루가 근사해진다.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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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남는 사람은 남는다는 식의 어리석은 착각 말이다. 잘못해도 곁에 남는 것이 아니라, 차마 떠나지 않는 것이니까.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김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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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을 적당히 넘기는 태도가 진짜 잘못이다. (...) 문제는 잘못한 이후의 태도다. 잘못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겨선 안 된다. 잘못한 걸 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고, 미안하단 말로 대충 때우고, 잘못된 점을 고치지 않고, 또다시 반복하는 뻔뻔한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김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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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는 것들이 쌓이면 결국 행복도 미뤄진다. 그렇게 대개가 현재를 불행하게 산다. 하루하루가 참고 버티는 나날이다.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김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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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했는데도 상대방과 주위 사람들이 너그럽게 용서하는 건 결코 잘못이 가벼워서가 아니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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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전달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을 수 있는 것. 목마름에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것. 가족이 만들어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 자유로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 눈에 담을 수 있는 것.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김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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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본인이 아는지 모르는지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 아는 대로 살고 있으면 아는 것이다. 지금 아는 대로 살고 있지 않다면 모르는 것과 같다. 아니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 모르면 자책도 안 할 테니까. 삶에서 중요한 건 ‘안다’가 아니라, ‘한다’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김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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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흥미만 있을 뿐. 대다수가 본인의 흥미를 채우기 위해 관심인 척 타인을 가십거리로 삼는다. 걱정을 빙자한 험담. 진정한 걱정은 상대를 먼저 찾는다. 소중한 사람이 사고로 입원하면 만사를 제쳐두고 병원부터 달려가듯 말이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김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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