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모든 인연의 시작은 인연이란 참 복잡하고 어렵다지만 사실은 또 엄청나게 단순한 거라서 모든 인연은 결국엔 "안녕" 이라는 인사에서 시작한대요. 그러니 늦은 "안녕에 후회 않기로 해요 아쉬운 설렘으로 모든 것이 시간 앞에 바래지기 전에 세상은 이미 온 힘 다해 그 혹은 그녀를 당신 앞에 데려다 주었으니, 이제는 당신이 힘낼 차례! "안녕!" "당신과 닌" 만큼의 거리가 "우리" 씩 좁아지던 날, 그렇게, 시작,

당신의 세상에 비가 내릴 때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으로 당신을 지킬 것. 당신이 좋아, 당신을 지기려 만든 책이니까.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생각하도록 했을 때 파트너 사이에 협조가 잘 이루어졌고 서로 윈윈하는 상황도 잘 이끌어냈습니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늣 부정적인 요소를 같이 고려할 때, 심리학 용어로 멘탈 컨트래스팅이 잘 될 때 성과가 더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방해물에만 집착하면 시작이 힘들어집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그 잘 되지 않을 이유들만 잔뜩 늘어 놓는다면 그 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편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도로시라는 작은 소녀가 회오리바람에 날려 '오즈의 나라'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다시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알고 있다는 '오즈'를 찾기 위해 그곳에어 만난 일행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모험 끝에 만나게 된 오즈가 도로시에게 알려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란 그녀가 신고 있는 은빛 구든의 뒤꿈치를 세 번 부딪치는 것이었답니다. 다른 곳에서 찾지 말아요.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당신을 데려가 줄 방법은 어쩌면 당신에게 있는지도 몰라요.

최소한 세 가지 기본 원칙은 지켜라 첫째, 말의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이해하기 쉬운 말을 써라. 셋째, 느낌이 좋은 말을 사용하라. "나는 그것을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말과 "나는 그것을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의 느낌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우리 주변에 상대의 기분이나 상황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가 매우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자신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듯이 태연하게 말하고 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디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인한 이가 드물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딘.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가서는 어른들을 공경하며, 말과 행동을 삼가하고 신의를 지키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어진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서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에도 자신의 관점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합니다. 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마도 할 이야기가 많겠지요. 선택지 없이 살아가는 반려동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호기심이 <개의 입장>의 시작이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은 대부분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사실도 모르고 거리를 헤매거나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개들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행복해지는 꿈을 꾸는 그들윽 마음이 사람과 다를 것 없음을 그림과 글로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일이라는 게 힘들기는 해도 인간은 일을 해야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망치질을 자꾸해야 녹그릇이 튼튼해지고 커지는 것과 민찬가지입니다. 자인의 존재 가치흫 증명하는 것도 바로 일을 통해서입니다.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업무에서 성과를 내고 그것으로부터 성취감을 느껴야 마음의 맷집도 커집니다. 돈을 벌고 자기 힘으로 생활을 꾸려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자존감의 바탕이 되어 마음도 더욱 단단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