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오렌지주스8님의 폴더

총 27개의 문장

"우리는 '내 눈으로 직접 봐야 믿을 수 있다'고 자주 말하지. 하지만 넌 네가 본 것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돼"

200년 전에 '자유, 평등, 박애'라는 이 표어가 프랑스 국민들을 하나로 만들었지. 오늘날 이 말들은 또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줄 거야.

힐데는 다시 소피와 알베르토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확실한 느낌을 받았다. 바다의 표면이 고요하다고 해서 깊은 곳에 이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소피의 '감각'은 정말 힐데의 아빠가 만든 것이다.

내일이 내 생일인데 열다섯 번째 생일 전낳에 삶이 꿈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건 너무 비참한 일 아닌 간? 100만 크로네를 벌어서 좋아하다가 꿈에서 깨어나면 얼마나 허무할까?

"감정이 제일 잘못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는 것이 우리가 감각하는 대상자체와 같다는 것을 확신 할 수 있나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

"모든 것을 영원의 관전에서 본다는 거야. 우리가 그 얘기로 시작했지."

"가장나쁜 건그이름이야 알베르트 크나그. . . " 이제서야 소피는 서로 이름이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다. 알베르트 크나그와 알베르토 크녹스, 그러나 크녹스선생님은 소피가 입을 뗄 수업을정도로 핑장히 화가나 있었다.

바로크 시대의 시인들은 인생을 연극 아니면 꿈에 비유했단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어. '우리는 꿈과 같은 질료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이 짧은 인생은 한순간의 잠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