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뢰가 사라진 자리엔 공포가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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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개의 문장
신뢰가 사라진 자리엔 공포가 스며든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독 속을 걸으며 외로움, 괴로움, 슬픔을 뛰어넘은 선인들의 지혜를 접하면 ‘나만 이렇게 힘든 것은 아니네’ 하는 위로와 함께 용기가 샘솟는다.
위국헌신 군인본분
누구에게나 삶은 어렵고 힘들다. 별일 없어 보이는 사람도 늘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각자 견디며 살아가고, 나 역시 망설이거나, 피하거나, 참거나, 아주 조금 용기를 내면서 그 시간들을 지나왔다. 그 삶의 갈피마다 나에게는 시가 있었다. #김선경 #누구나시하나쯤가슴에품고산다 #삶 #인내 #용기 #시 #위로 #용기있는사람
매일 목표를 적어라. 이 훈련을 활용해 당신이 어디로, 왜 가고 있는지 생각하라.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려면 그것을 적어라.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
청년들이 병원을 가지 못해 죽거나 죽음의 문턱을 딛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픈 군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고장 난 탓이다.
인권과 기강은 대치되는 개념이 아니다.
물론 때로는 입에 넣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이게 아니었는데. 실패했다.’ 걱정 마세요. 우리에게는 마음에 드는 빵을 입에 넣은 기억이 분명히 있고, 인생에 제일가는 빵 맛을 아직은 맛보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빵고르듯살고싶다 #빵 #취향 #행복
통제의 반대는 방종이 아니라 자율이다. 통제는 쉽고 자율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통제야말로 손이 많이 가는 반면 자율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못 믿으면서 전쟁 나면 병사들에게 총은 어떻게 맡길 것인가? 우리 군이 필요한 것은 병사를 믿는 용기다.
밥 같이 먹고, 똑같은 머리를 하고, 같은 탕에서 목욕한다고 병사들이 간부를 깔보고 항명하지 않는다. 싸우면 이기는 군대는 부자연스러운 신분제도와 불필요한 권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일상의 귀천이 나뉜 조직이 어떻게 비상한 시기에 마음을 모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