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진로 를 #고민 하는 친구들에게도 무심코 “너는 뭐가 되고 싶은데?”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데 앞으로 뭐 하고 싶냐는 말을 들으면 ‘하고 싶은 게 없는 나 자신’을 스스로 한심하게 여길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보다는 “너는 뭘 할 때 제일 재밌는데?”, “그 일의 어떤 점이 재밌는데?”로 질문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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