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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게 하나도 없고 모든 일이 꼬이기만 할 때가 있다. 안 좋은 일들이 첩첩산중으로 일어나고, 몸과 마음이 하한선도 없이 나락으로 추락할 때가. 그럴 때는 인생이 겨울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부지런히 성장하고 거두었으니 지금은 애쓰지 말고 쉬어야 할 때라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다음번 봄에 싹을 틔울 힘을 비축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겨울은 모든 절기의 시작이자 끝이며, 모든 번영의 양 끝에는 쉼이 있어야 한다.
작성문장 182 | 생성폴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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