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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마찬가지야. 아저씨가 어떤 별에 있는 꽃 하나를 사랑한다고 해봐. 그럼 밤에 하늘만 바라봐도 아늑해지지. 내 별은 아저씨에게 여러 별 가운데 어느 한 별일 거야. 그러면 어느 별을 바라봐도 다 좋을 거야.... 어느 별이나 다 아저씨 친구가 될 거야. 아저씨가 밤에 하늘을 바라볼 때면, 내가 그 별들 중의 어느 별에서 살고 있을 테니까, 그 별들 중의 어느 별에서 웃고 있을 테니까, 아저씨에겐 모든 별들이 웃고 있는 것 으로 보일 거야.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가지게 되는 거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감정이야.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만들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