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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마음이 하나 둘 쌓이며 행복했던 우리 이젠 함께 있지 않는 널 보기 싫은데도 보고 싶어 미운데도 그리워하는 나도 날 알 수가 없더라 우리에게 과연 어떤 미래가 올바른 건지 하늘이 답을 주지 않아서 혹은 내가 참 멍청해서 도저히 알 수가 없더라
작성문장 261 | 생성폴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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