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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지나감이라는 후회와 미련에 갇혀 살아도 괜찮습니다. 시작이라는 두려움에 앞날이 캄캄해도 괜찮습니다. 또 뒤돌아보고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곧, 우리에게 바람이 붑니다. 기약 없는 고통 속에서도 반드시 우리에게 바람은 붑니다. 기약 없는 슬픔 속에서도 반드시 우리에게 바람은 붑니다. 결국엔 지나갔고 새로울 시작 그 어딘가에 당신의 발걸음을 옮겨 줄, 기적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 어쩌면 지나간다는 거 말입니다. 그 사실만으로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기적의 바람이 아닐까 합니다. ” - 본 도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