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독가단지 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온당한 원칙을 어기고 빠져 나간다면 폭압적인 칼리파와 다를 바 없는 괴물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시아파와 마찬가지로 무타질라파는 정의가 신의 본질에 속한다고 선언했다. 신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수 없고, 인간 이성에 반하는 어떤 것도 명할 수 없다.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