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규모가 크다고 해도 하나의 브랜드가 이 모든 영역을 소화해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파편화된 취향들을 맞춤으로 공략할 수 있는 작은 브랜드들의 힘이 커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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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의 문장
아무리 규모가 크다고 해도 하나의 브랜드가 이 모든 영역을 소화해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파편화된 취향들을 맞춤으로 공략할 수 있는 작은 브랜드들의 힘이 커지는 겁니다.
"내가 직접 해본 다음에는 그 얘기를 함부로 못하겠어요." 이욱정 PD,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To do만 있으면 안돼, Reason why가 있어야지. 원대한 비전 없이는 매너리즘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이유를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매일 내가 하는 말, 태도가 나도 모르게 몸과 마음에 배고있다. 그래서 일상을 소중히 가꾸는 건 중요하다. 오늘 내가 할 말, 행동부터 가꿔 나가자.
영감은 대단한 게 아닙니다. 잘 메모해두는 것뿐입니다.
뭉툭한 것을 뾰족하게 다듬는 것은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태도라 말하니 뭔가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다른 말로 하면 '사소한 것을 위대하게 바라보는 힘'이다.
일상을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며 호들갑을 떨어야 한다. 호들갑을 떠는 만큼 반짝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호들갑을 떠는 사람은 남들보다 크게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다.
나는 얼마나 많은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것일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어떻게 저런 시선으로 보지? 어떻게 저런 상상을 하지? 모든 사물은 우리가 보지 못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
"안정하지 않아야 건강한 조직인 것 같아요. 특히 우리 같은 사람들은."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정형화된 프레임 안에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좋은 사람, 이유가 있어서 좋은 사람, 가치관이 같아서 좋은 사람, 어떤 이유로든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생기는 것처럼 마음을 빼앗기는 브랜드도 생긴다. 그래서 가성비에서 시작해도 결국엔 브랜딩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