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면이 풍요로워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거나 속박을 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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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이 풍요로워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거나 속박을 당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열등한 사람에게 더 끌린다. 자신에게 기분 좋은 우월함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분노나 미움을 말이나 표정으로 드러내는 것은 쓸모없고, 어리석고, 우스운 일이다. 따라서 이런 감정은 드러내지 않는 게 좋다.
남에게 박수받는 게 중요한 사람일수록 사실 박수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 가깝다.
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자는 알아야 한다. 무언가 꾸며내 말하기보다 차라리 침묵하는 편이 그토록 원했던 타인의 좋은 평가를 쉽고 확실하게 얻을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생각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라. 타인의 평가는 우리의 행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타인의 생각에 휘둘리지 마라.
그러니 과거에 극복한 고난,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을 떠올리면 이미 소유한 것들의 의미를 잊지 않고 소중히 여길 수 있다.
이미 소유한 것은 고통을 막는 데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들이 사라지면 비로소 그 소중함을 절감한다. 왜냐하면 결핍, 부족, 고뇌는 적극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결핍과 고통 속에 있고, 만족은 거의 느끼지 못한다. 단지 괴로움이나 결핍이 잠깐 사라진 순간 잠깐의 만족감을 느낄 뿐, 그 만족감은 오래가지 않는다.
우리는 불만을 통해 자기만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다. 괴테의 말처럼, 오직 고통만이 인간을 더 나은 경지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