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엔 근심의 방이 있지. 늘 무엇으로든 꽉 차 있어. 한두 가지 근심을 겨우 떠나보낸 뒤, 혹시나 들여다보면 새 근심이 차오르고. 방을 없앨 수 없단 건 나도 알아. 방문을 열지 않으려 애쓸 뿐. 다만 얄궂게도 잠기질 않아서 매일 밤 삐거덕 소리와 함께 근심은 또 슬그머니 흘러나오네. 오늘도 우리 모두,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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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개의 문장
마음엔 근심의 방이 있지. 늘 무엇으로든 꽉 차 있어. 한두 가지 근심을 겨우 떠나보낸 뒤, 혹시나 들여다보면 새 근심이 차오르고. 방을 없앨 수 없단 건 나도 알아. 방문을 열지 않으려 애쓸 뿐. 다만 얄궂게도 잠기질 않아서 매일 밤 삐거덕 소리와 함께 근심은 또 슬그머니 흘러나오네. 오늘도 우리 모두, 건투를 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 있는 그대로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내 자리를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 외로움으로 인해 또 다른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고 우울한 내 모습을 보며 새로운 날을 계획할 수도 있으니까. 다만, 너무 외롭지 말기를 스스로 대견해하기를. 버티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기에.
세상에 수많은 누군가가 존재하는데 꼭 누군가가 정해 놓은 잣대에 맞추어야 할까? 수만 가지의 ‘아무나’가 되어 각자 특별한 일상에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 아무나 되는 세상을 꿈꾸자. 아무나 되는 게 뭐 어떠냐고 되물으며.
쉽지 않겠지만 내 삶의 방향을 빛나는 방향으로 돌릴 필요가 있어. 세상이 내가 보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야. 같은 문제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분명한 건 세상은 네가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 준다는 거야.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해답만 있는 것처럼 나를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나만의 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해답은 분명 당신을 찾을 것이라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당신은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하는 일마다 잘될 사람이니까.
잊지 마세요. 당신은 당신 자체만으로 자랑이고 희망입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등불이며 빛입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이 마냥 찬란하고 밝을 수는 없겠지만 어쩌다 무너지는 삶 속에 긍정을 찾고 어쩌다 쓰러지는 몇 날 중에 희망을 찾아 결국은 하는 모든 일에 빛이 비치길 바랍니다.
우리의 삶은 분명 더 나은 삶으로 바뀔 수 있다. 무엇이라도 해 보자. 해낼 수 있다. 내가 당신을 응원한다. 이제 내가 나를 응원해 주면 될 일이다. 당신의 삶이 당신을 응원한다.
네가 어떤 길을 가든 어떤 선택을 하든 너 자신을 의심하지마.
누구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