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면서도 잊혀지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하필 우리는 헤어지고 생각나는 사람들일까요 #원태연 #이별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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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의 문장
만나면서도 잊혀지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하필 우리는 헤어지고 생각나는 사람들일까요 #원태연 #이별 #그리움
무척이나 그리운 날 … 스쳐 지나가듯 잠시라도 마주치게 해주십시오 #원태연 #그리움
티격태격 싸울 일이 없어졌습니다 짜증을 낼 필요도 없고 만나야 될 의무감도 전화해야 하는데 하는 부담도 이 밖에도 답답함을 느끼게 하던 여러 가지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원태연 #이별
혹 누군가 그 사람이 다른 사랑에 빠져 있으면 어쩔 거냐 물어오면 아무 말 못 하고 마음속으로만 그럴 리 없을 거라고 #원태연 #사랑 #이별
너는 내 마음 어디가 좋아서 머물러 있는 거니 내 가슴 어느 구석이 그렇게 마음에 들어 머물다 머물다 한 부분이 되었니 너를 버리면 내 가슴 한쪽을 떼어내야 할 정도로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거니 #원태연 #사랑
다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여전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당연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또 너를 #원태연 #사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사랑 #고백
여기가 어딘지를 모르겠다. 그래서 너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우리가 어디까지 함께였고 내가 어디서부터 혼자였는지. 근데 네가 없다. 그래서 너에게 물어보고 싶다. 우리가 어디까지 함께였고 내가 어디서부터 혼자였는지. #원태연 #이별
나는 너랑 같이 있을 때 #행복 해 보였고 나는 너랑 있을 때 반짝반짝 빛이 났다. 나는 너를 보고 있으면 너는 나와 너무나 달라서 나는 너를 외우고 너를 따라 해봤었지만 나는 네가 될 수는 없었다. #원태연
나는 내가 아니라 #원태연 이 되고 싶었다. 더 유명하고 더 대접을 받고 더 잘나가고 더 많은 일들을 해치워 나가면서도 마치, 그게 뭐 별일이냐는 듯이 뒤도 한 번 안 돌아보고 사는 척, 하면서. <프라이버시와 비밀의 중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