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하지. 실수해도 돼. 네가 잘못한 거 있음 사과하면 되고, 누가 잘못했음 사과받고 이해해주면 되고. 회복이 안되면 안 되는 대로 받아들이면 돼. 사는게 어떻게 언제나 완벽할 수 있겠어. 방황하고 흔들리고 실수하고 넘어지고. 그래도 다시 일어서고 중심 잡으려고 하고. 그러면 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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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문장
"당연하지. 실수해도 돼. 네가 잘못한 거 있음 사과하면 되고, 누가 잘못했음 사과받고 이해해주면 되고. 회복이 안되면 안 되는 대로 받아들이면 돼. 사는게 어떻게 언제나 완벽할 수 있겠어. 방황하고 흔들리고 실수하고 넘어지고. 그래도 다시 일어서고 중심 잡으려고 하고. 그러면 돼. 괜찮아."
"그냥 웃어. 행복한 것처럼 웃어." "행복하지 않아도 웃어요?" "그럼, 인간의 뇌는 아주 단순해. 뇌를 속이는 거지. 뇌는 진짜 행복과 가짜 행복을 구분하지 못한대. 가짜로 웃으면 행복한 줄 알고 좋아하는 거지. 뇌한테 농담을 하는 거야." "에? 뇌한테 농담을 해요?" "한번 해봐. 농담을 들은 뇌는 너를 웃음 짓게 할 거야. 스스로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의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오게 되어 있지."
"어떤 아픈 기억은 지워져야만 살 수 있기도 하고, 어떤 기억은 아프지만 그 불행을 이겨내는 힘으로 살기도 하지.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해"
어떤 마음은 조금만 다리면 펴지고, 어떤 마음에 진 얼룩은 지우지 않고 간직하는 편이 더 좋을 텐데. 어떤 마음은 구멍이 너무 많이 나서 세탁도 하기 전에 잔뜩 기워야하고, 어떤 마음은 아무리 세탁해도 구정물이 멈추지 않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