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지구가 좋은 곳이기를 안녕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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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개의 문장
다음 지구가 좋은 곳이기를 안녕 앨리스
넌 늘 웃더라." 아무 의도 없이 내가 감상을 말하자 히노는 살짝 눈썹 을 치켰다가 대답했다."아, 응, 뭐. 사실은 늘 그런 건 아 닌데. 웃을 수 있을 때 확실하게 웃어두 싶어서. 웃을 수 없을 땐 진짜 뭘 어떻게 해도 웃어지지 않잖아."
이봐, 거기 있어? 기다려. 이제 곧 네 앞이야. 알고 있잖아? 오직, 하나만 남아야 해.
성질을 억눌러 참으며 아카데미생활을 버텨온
아이들은 어른이 필요해
"부담 주려는 게 아니였어. 알지, 나는 그냥…예쁜 걸 보니까 네가 떠올라서,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쩔 수가 없었어."
메니는 자기가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달아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크리스마스트리에 미단 모든 장식을 다시 떼어 내야만 했다. 그건 정말 몇 시간이나 걸린 고생을 몽땅 헛수고로 만드는 것이었다.
아일렛 로델라인,너는 그는 오랜만에 바랐다. "상실되지 않길."
헤스티아는 나를 발견하자마자 기쁘고 놀라 방방 뛰더니 짤막한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몇 번이나 이마를 땅에 박고 절하다가 고개를 들어 쌍욕을 시작한다.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내가 완벽하지 않은 이상 내가 모든 이들에게 맞춰줄 수 없는 이상 나는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