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노랑10님의 폴더

내가 이만큼 살아보니 하루하루 하고 싶은 일만 할 게 아니라 하기 싫은 일도 해가며 균형 있게 살아야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후회도 적고, 금전과 건강도 관리할 수 있더라.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노력은 성취보다 번아웃을 먼저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는데 뭐든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다고 밀어내버리면 결국 모두가 밀려나고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잖아요.

사회가 정한 어떤 틀 안에 제대로 안착해있지 않으면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고쳐야 한다는 압박이 너무 강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자려고 누워서 머리를 비우고 양이라도 세어보려 해도, 갑자기 떠오르는 그날 있었던 일들,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걱정, 여기서 파생된 상상 등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주의력이 부족한 ADHD인들도 아주 흥미롭거나, 새롭거나, 동기부여가 잘되는 활동, 혹은 즉각적으로 보상이 따라오는 활동에는 오히려 남들보다 집중력을 잘 발휘할 수 있습니다.

색을 매개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만날 때 우리는 직관적인 진실에 가까워진다.

우리가 어떤 색에서 긍정적 효과를 느끼느냐 부정적 효과를 느끼느냐는 그 색이 활용되는 장소와 맥락과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

색채는 감정을 전달하고, 분위기를 창조하고, 에너지와 식욕과 수면에 관여하며, 심신에 안정을 주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