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고 있다면 자신을 성찰하면서 더욱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아야 한다. 책의 가치는 자신의 무지를 깨워줄 때 의미가 있다 . 그 책들로 인해 겸허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책은 나에게 이런 메시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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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개의 문장
책을 읽고 있다면 자신을 성찰하면서 더욱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아야 한다. 책의 가치는 자신의 무지를 깨워줄 때 의미가 있다 . 그 책들로 인해 겸허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책은 나에게 이런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상하지 않아? 우리는 겉모습밖에 볼 수가 없어. 거의 모든 일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데 말이야." "자신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 "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이 가족이 아니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것이 가족 아니겠습니까.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더 중요하다. 그래서 난 언제부턴가 스스로에게 '너 뭘 하고 싶냐.'고 묻는 만큼 뭘 하기 싫으냐.'고도 자주 묻는다. 내게 하지 않을 자유를 획득하는 일은 누군가 꿈과 목표를 이루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기에.
우리는 존재 자체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너무 쉽게 잊는다. 살아 있다는 것, 일 할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떤 소확행보다도 크고 확실한 행복이다. 그러니 소확행을 쫓느라 대확행을 놓치지말자. 소확행은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자.
"이 세상은 유원지 같은 걸지도 몰라. 제트코스터로 공포를 맛보고, 회전목마로 로맨스를 느끼고, 인생을 즐기기 위해 유원지에 온 게 아닐까? 유원지에서 맘껏 즐기는 것이 인생의 참맛. 무서운 것도 괴로운 것도 전부 포함해서 경험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지. 하지만 말이야, 누구나 반드시 유원지를 떠나야 하잖아. 어쩌면 그것이 세상의 유일한 규칙일지도 몰라. 유원지에서 얼마나 잘 즐기는지가 인생의 진짜 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미련해서 꾸준한 게 아니라 흔들리지 않아서 꾸준할 수 있다. 무언가를 남겨야 해서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에 열심히 산다. 그렇기에 꾸준함이란 미련함이 아닌 단단함이다.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사는 튼튼한 태도다. 무언가를 지속할 수 있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단단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무조건적인 믿음은 햇빛이다. 그 따뜻한 시선이 양분이 되어 쑥쑥 자랄 수 있다.
내가 너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와 네가 나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가 땅 위를 헤매다가 하늘에서 만나면 별이 되지 않을까! 별을 보며 생각한다.
'슬픔이여 안녕', 여기에서의 '안녕'은 헤어질 때의 인사(Adieu)가 아니라 만날 때의 인사(Bonjour)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