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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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의 문장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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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갈 수 있어 지평선 너머의 미지의 곳으로 삶이란 흐르는 오케스트라 우리는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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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마 눈 앞에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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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란 인사가 여행을 위한 거라면 네 뒷모습에 내가 담담했더라면 그 뒷모습에 안녕이라고 작게 말하고 눈물인지 뭔지 비가 와 다행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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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처럼 슬퍼요, 울고 싶나봐 어떡하면 괜찮을까요? 기댈 곳 없는 팽이처럼 혼자서 제자리에요 얼마나 더 기다릴까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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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거지 뭐, 모두가 그런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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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꽃 필 날 있을까? 그렇게 묻지 마라 언제든 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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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안 그럴 거라고 장담하지 마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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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것은 상대의 감정입니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열심히 노력해도, 결정은 상대의 몫입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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