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Tales아름다움을 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눈의 근육이 있다. 다른 근육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 당장은 답답함이 있지만, 본 것이 쌓인 만큼 어느 정도 볼 수 있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근육이 생긴다. 그렇게 붙은 힘으로 ‘에디팅’이나 ‘디렉팅’을 하게 된다.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