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pheusQ님의 폴더

총 16개의 문장

해결이 안 되더라도, 해소는 되겠지. <원포인트> 83화 중

언젠가는 네가 말하려는 그 감정도 변해서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조차 잊어버릴 수도 있어. 감정은 변하는 거래. 변하면서 사는거야, 우린. ... 추억에 매달려 사는 사람을 보면 슬퍼져. <사랑 후에 오는 것들> 3화 중

여러분이 검을 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무엇을 위해 이 험난한 길을 계속해서 걸어 나가고 있습니까? 저도 처음에는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고민을 멈추지 마세요. 검을 드는 이유, 검사로서 살아가는 이유, 자신만의 검, 뜻, 신념 그리고 의지. 이것들을 찾아가는 여정이 있었기에 저는 더 강해질 수 있었고, 더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감내하며 앞으로 나아가신다면 그 끝에는 분명히! 자신만의 이유 자신의 검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데이터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친구라는 건 '얼마나 오랫동안 알고 지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함께 시간글 보내고 싶은가'가 중요한 거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데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때란 없다. 나는 당신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 만약 자신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언제고 다시 시작할 힘을 가졌길 바란다. - 스콧 피츠제럴드 -

시 좋아하고, 그림도 잘 그리던 손이 먹고 살겠다고 연필 대신 후라이펜 잡고. 참 애썼어 배근식 씨. 그러니까 겨울 오기 전에 다 정리하고 우리 남은 가을은 단풍놀이처럼 살자.

다 부질없다. 모든 사람이 다 특별할 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평범하게 산다고. 당연히 나도 마찬가지고. 그니까 대단한 뭔가가 되는데 너무 집착할 필요 없어, 그냥 인생에서 저마다 소중한 걸 찾으면 그걸로 충분해. 이건 내가 좀 아파봐서 하는 말. 훈계질 하는 김에 하나 더. 니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너 의지박약 아니야. 나랑 닭다리 놓고 혈투를 벌이고, 뷔페만 가면 메뚜기 때 휩쓸고 가는 것처럼 초토화 시키던 애가 닭가슴살이랑 단백질 쉐이크만 먹고 1년을 버텼잖아. 그거 의지야.

서연 선배는 꾸준히 해온 게 있으니까 그게 확실히 티가 나는 사람이셨고... 가만히 (나 자신을) 보고 있으니까요. 나는 뭔가를 꾸준히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인 거예요. 내가 나한테 실망을 하고, 처음으로 스스로에 대한 승부욕이 생긴 것 같아요.

제목 : 이유 재미있는 일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살고 싶은 이유 딱 하나라도 생겼음 좋겠다. 그러면 그 아이를 작고 예쁜 꽃 돌보듯 정성 쏟아 보듬어 줄 텐데. 그러다 또 잃으면 슬프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살 이유가 나는 너무 필요하다고. <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