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전등을 저 먼 곳에 비춰야 길이 보일 때도 있지만, 가까운 발아래를 비춰야만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순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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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문장
손전등을 저 먼 곳에 비춰야 길이 보일 때도 있지만, 가까운 발아래를 비춰야만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순간도 있습니다.
나를 온전히 받아주고 인정할 때, 그렇게 나 자신이나 타인이 나를 수용해줄 때 ‘그런 것 따위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흔히 내가 좋아하면 두렵지 않고 외롭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사랑은 두려워도, 내가 외로워져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점은 자신을 성찰하되 검열하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은 뭐지’, ‘내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은 어디지’ 자신의 마음에 중심을 두고 질문하세요. 가장 나다운 나와 마주할 때, 그 안에 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