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총 18개의 문장

독서는 어느 정도 해주는 게 좋아요. 충분히 쌓아두지 않으면 그 무엇도 창작할 수 없으니까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순 없어요. 독서를 통해서 얻든, 삶의 경험을 통해서 얻든, 내면에 뭔가를 쌓아가지 않고선 그 무엇도 창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나는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변 사람 5명의 평균이다.

최고의 투자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며, 자신에게 하는 투자 중 책읽기만한 게 없다.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

문장은 거기에 쓰이는 언어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평소에 쓰이지 않는 말이나 동료들끼리만 통하는 표현은 배가 암초를 피하는 것처럼 피해야 한다.

가슴 깊은 신념에서 말하는 ‘아니오’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릉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

일을 정말로 잘 하는 사람들은 최고의 실력자들과 함께 하고 싶어 하거든요. 본인들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자들과 함께 일하기를 바라죠. 제가 이를 바라보는 관점도 그렇습니다. 만약 나보다 못한 사람과 일을 한다면 나도 그저 난쟁이들의 소굴에서 나뒹구는 난쟁이가 될 뿐이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면 그땐 정말로 성장하는 거구요.

최고의 인재들은 알아서 합니다. 이들은 관리를 받을 필요가 없는 거죠. 이들은 그저, 무엇을 해야 할지 파악이 끝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찾아냅니다. 관리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 거죠. 이들에게 필요한 건 공동의 사명감입니다. 비전을 갖고 그 비전을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제시하고, 공통의 비전에 대한 합의를 보는 것, 그것이 바로 리더십이고요.

우리는 자기 분야에서 미치도록 뛰어난 역량을 지닌 분들을 원했습니다. 그게 경험치 높은 전문가일 필요는 없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에 대해 최신화되어 있는 열정 있고 정통한 사람들이요.

대략 10명 정도의 훌륭한 핵심 인재들을 모으게 되었을 때 그 무리 안에서 누구를 들일지는 알아서 조정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을 뽑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