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 싶은 그런 날

마이플리

총 14개의 문장

초토화된 곳이든 뜨거운 불구덩이든 말했잖아 언젠가 그런 날에 나는 널 떠나지 않겠다고 죄다 낭떠러지야, 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아플지도 모르지만 내 눈을 본다면 밤하늘의 별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우린 우리만 믿어야 해 두 손 놓치면 안 돼 영원히 함께여야 해

모든게 마음 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훈련을 통해 완성된 우리의 연기는 피와 땀은 기본이고 단순 노력만으로 이뤄낸 결과물이 아니다. 투혼이었다. 수많은 오늘이 쌓여서 만든 소중한 삶이었고 분명한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내일에 대한 믿음이었다. #일만번의다이빙 #청소년소설 #훈련 #성장

나는 아래로 추락하면 추락할 수록 더 단단하고 더 괜찮은 사람으로, 선수로 성장하고 있었다. 추락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다는 용기와 배짱,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것을 걸고 뛴다는 신념을 지닌 사람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일만번의다이빙 #청소년소설 #성장

"근데 누구야? 누가 내 올림픽 영웅한테 시비를 걸어? 너, 절대 기죽지마. 네 앞엔 내가 있어." "네 뒤엔 내가 있어, 아니야?" "입이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내가 어떻게 네 뒤에 있냐? 난 앞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야. 그리고 내가 나이를 먹어도 너보다 더 먹었는데 당연히 앞에 서서 평지풍파는 막아줘야 사람의 도리지." #일만번의다이빙 #청소년소설 #응원

실패란 보다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소중하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지금 힘든 것은 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이다. 나는 당신이 그 예쁜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의모든선택을응원해 #포기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