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 말렴. 좋은 결과는 언제나 욕심이 아닌, ‘집중 속‘에서 만들어 진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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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23개의 문장
잊지 말렴. 좋은 결과는 언제나 욕심이 아닌, ‘집중 속‘에서 만들어 진다는 걸.
살아만 있다면, 상처는 언젠가 아물고, 그리던 이를 다시 만날지도 모르고, 신념을 지키기 위해 애쓰거나,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르지. 그 모든 걸 딛고서,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 두려워하고, 숨쉬고, 달리면서. ··· 살아간다. 살아왔고, 살아왔으며 ··· 또 살아갈 것이다. 그러니 그대, 기억하길. 영원히 떠있는 태양은 없듯이, 영원한 어둠도 없음을. 오늘도 서늘한 밤의 장막은 찾아오고, 태양은 저물 테니까···. 가장 어둡다고 생각됐던 그 땅에서 ··· 다시 떠오르기 위해 ···.
“뭐랄까, 아이들한테 꿈을 줄 수 있는 일은 좋은 것 같아.” ‘아이들한테 꿈’이라는 말이 조금 먹먹하게 다가왔다. 열일곱은 더 이상 아이가 아닌가 싶어서. 열일곱은 뭘까? 열일곱은 열일곱 말곤 설명할 수 없는 나이.
친구는 학교에 있을 때의 통행권. 무언가를 증명할 수 있다. 하지만 내 통행권으로 갈 수 없는 장소도 있다. 예를 들어 복도 안쪽의 비상계단. 그곳은 또 다른 통행권이 필요한 장소.
저건 극히 보기 드문 비극적인 자연의 실수입니다! 소개합니다-보통 사람! 겉으로 보이는 육체엔 눈에 띄는 점이 없으나, 대신 가치 체계가 기형인 존재입니다! 잘 보시면 인간애를 중히 여기는 감각은 소름끼치도록 부풀었고, 사회적 양심은 내반족마냥 휘어졌으며, 희망적 인생관은 말라서 갈라졌어요.
기억나신다고? 오오, 나라면 기억 같은 거 하지 않을 텐데! 기억을 떠올리는 건 위험한 짓이거든. 내 알기론 과거란 근심과 불안의 영역이란 말이야.
친구들이 저 보고 공주병이래요 외모나 성격 등 자신의 좋은 점을 자랑스러워 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는 아주 좋아 하지만 그 자신감이 너무 지나쳐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너에게는 부족한게 하나 있다는거야 바로 겸손함!
아아, 날 죽일 이야기들이 한문장 씩 다가오고 있다. 한때는 내 부모였고, 내 친구였으며, 내 연인이었던 이야기. 내가 아는 멸살법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내가 아는 '멸살법' 더 완벽한 이야기 그것은 내 이야기 "정말 멋진 이야기잖아. 안그래?" "살아남아라, 유중혁" -네이버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220화'-
선물이란 한 사람에 대한 마음과 진심이 담겨진 상대방의 소중한 선물이다. 그게 무슨 선물이든 나를 생각하고 골라준 선물들이 상대방에게 전해졌을때 반짝반짝 빛날 상대방의 눈빛이 아름다운 하늘색 초록빛 구름이 되었다.
천재들은 가르치는게 아니야. 눈 앞에 장애물만 놓아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