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리가 있느니 권리가 없느니' 다 헛소리다... 권력에 대한 권리는 권력을 가진 자에게 있다. 더 정확히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권력에 대한 권리는 권력을 실현하는 자에게 있다고. 거느릴 수 있는 자에게 권력에 대한 권리가 있다. 그럴 수 없는 자라면 미안하지만...! (...) 이런 헛생각이나 하느니 여자 생각을 하는 게 낫겠다. 권력의 철학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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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가 있느니 권리가 없느니' 다 헛소리다... 권력에 대한 권리는 권력을 가진 자에게 있다. 더 정확히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권력에 대한 권리는 권력을 실현하는 자에게 있다고. 거느릴 수 있는 자에게 권력에 대한 권리가 있다. 그럴 수 없는 자라면 미안하지만...! (...) 이런 헛생각이나 하느니 여자 생각을 하는 게 낫겠다. 권력의 철학은 무슨...

태도 - 어떤 삶을 살것인가 보다, 어떤 태도를 유지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관계는 넓이보다 밀도다. 균형 - 삶의 균형은 넘어지지 않는 데 있지 않다. 넘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에 있다. 고도 - 언젠가 모든것이 사라져고 괜찮을 만큼, 가볍고 단단하게 살기로 한다. 그게 진짜 삶이다. 진짜 자유다.

두통은? 건강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구나""머리는 가끔 아픔니다. 그럼 독서를 많이 하니? 솔직히 말해 보렴. "책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교장 선생님"알 수가 없구나 뭔가 문제가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약속할수 있겠니?" 한스는 대답 대신 교장 선생님이 내민 손을 잡았다. 교장전생님은 엄숙하면서도 친근한 눈길로 한스를 처다보며 말했다. 그래야지, 기운이 빠져서는 안돼. 그렇게 되편 수례바퀴아래에 깔리고 말 거야. " 하일러와친하게 지내는 것 같은데, 내 말이 맞니?네, 친하게 지냅니다

한스는 사과나무 아래 풀받에 드러누웠다. 불쾌함과 불안감. 복잡한 생각들이 밀려왔고, 자신이 타락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떻게 집으로 가이야 할지, 아버지에게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내일 일은 어떻게 될 것인지 등의 생각이 그를 비참하게만들었다. 한스는 영원히 쉬고만 싶었다.

10월의 높은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지난여름의 기억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차오르는 고요한 가을날이었다. 이런 날에 아이들은 꽃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노인들은 집앞의 의자에 앉아 생각에 깊이 잠긴 듯한 눈으로 하늘을 바라본다. 지나간 모든 삶이 가을 하늘 너머로 흘러가고 있다는 듯이 말이다.

한스와 하일러. 결국 하일러는 수도원을 떠난다. ----‐---- 도망을 알고 있었을 것이뒤에 남은 한스에게는 하일러의 도망을는 의심의 눈길이 뒤따랐다. 선생님들은 한스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거두어 버렸다. 어떤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한스에게 이렇게까지 말했다. "어째서 그 훌륭한 친구와 함께 가지 않았지?"교장 선생님은 한스에게 경멸에 찬 눈길 을 보냈다. 그리고한스는 학생들로부터 완전히 따돌림을 당했다 . 그는 문둥병 환자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는 구약 성서를 매시간 저주했으나, 거기서 다른 학생들보다 더 많은 영혼과 생명을 발견하고 받아들였다. 그에 비해 신약 성서는 한결 쉽고 밝았으며 깊이가 있었다.그리고 젊고 열정적이며 환상적인 정신을 가득 담고 있었다. 한편 오디세이는 협차고 균형 잡힌 시구들로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사라져 버린 행복한 삶을 떠오르게 했다.

방법 15 암소라고 상상해본다. 우리는 우리가 어렸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가 죽으리라는 것을 모른다 당신은 더 행복해질 것인가? 선택하라. 암소가 되는 쪽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동물이 되는 것을 택할 거인가? 어떤 동물이 될 것인가

결혼할 사람, '이 사람과는 항상 행복할 수 있겠다'가 아니라 '나쁜 일이 생겨도 이 사람과는 함께 헤쳐나갈 수 있겠다'인 사람이어야 한다. '항상 행복할 수 있겠다'는 것은 환상이다. 중요한 판단을 내릴 때에는 환상이 아니라 직시를 해야 한다. 나쁜 일은 언제든 생길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극복해나간다면 더 큰 사랑과 더 아름다운 인생이 된다.

싸울 일이 있으면 싸워야 한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나 다정한 연인 콤플렉스에 사로잡혀 자신을 억압하면 결국 '나의연애' 속에 정작 '나 자신'은 빠진다. 내 인생의 오너십을 갖지못한다면 내 연애에서도 나는 이방인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