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남몰래 혼자 '잘 늙기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윤진화 시인의 「안 부』를 읽으며 숨은 동지를 발견했다. 내 마음을 마치 나인 듯 알고 있 는 시가 낯설 리 없다. 세상에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같은 생각을 한 같은 편이 있다는 사실은 사무친 위안이 된다. 맑게 잘 늙을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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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몰래 혼자 '잘 늙기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윤진화 시인의 「안 부』를 읽으며 숨은 동지를 발견했다. 내 마음을 마치 나인 듯 알고 있 는 시가 낯설 리 없다. 세상에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같은 생각을 한 같은 편이 있다는 사실은 사무친 위안이 된다. 맑게 잘 늙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글쓰기 비법으로 흔히 삼다 원칙을 말한다. 다독, 다작, 다상량.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 이 세 가지 과정의 앙상블이 '합평'이다. 책 보고 글 써서 토론하기.
즐거움은 자아실현의 부산물이다.
존 스튜어트 밀 - 이제 나는 행복이란 행복을 일차적인 목표로 삼지 않을 때만 달성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행복 자체가 아닌 다른 대상들의 마음을 쏘를 때만 사람들은 행복을 느낀다. 따라서 무언가 다른 목표를 추구할 때 그들은 그 과정에서 행복을 발견한다.
천국~~ 서로 사랑하고 자기가 먹을거 자기가 벌고 서로 나눠먹고 이런참된 의미가 있는곳이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천국이지요
뒷전에 처져 있는 자나 열심히 싸우는 자나 똑같은 몫을 받고. 비겁한 자나 용감한 자나 똑같은 명예를 누리고 있소. 일하지 않는 자나 열심히 일하는 자나 죽기는 매한가지요.
어느 누구도 내 운명을 거슬러 나를 하데스에 보내지 못하오. 그러나 인간들 가운데 누구도 운명은 피하지 못했소. 겁쟁이든 용감한 사람이든 일단 태어난 이상은.
인생은 뒤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되지만, 우리는 앞을 향해 살아야만 하는 존재다. - 철학자 키르케고르-
헬레 호우키에르가 교사에게 건네는 조언 1 시험은 적을수록 좋고, 시험에 대한 대화는 많을수록 좋다. 시험을 전후로 대화를 충분히 나눠보면 학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 오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2 시험을 왜 봐야 할까? 그 이유와 목적을 학생들이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은 교실에서 학생들이 실제로 배운 것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3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학교 시험과 성적이 실제 사회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다. 사회에서 실제로 부딪혀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누구나 유한하게 누릴 수밖에 없는 그 시간에 실제를 알아차리고 마음의 심도를 낮추면, 생각의 폭은 확장될 기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