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들이 현명하고 옳은 일이라 한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어떤 행동을 강요하거나 급지해서는 안 된다. 더 많은 이익, 더 많은 행복, 남들이볼때 옮은 일은 충고하거나 설득하거나 권유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무엇인가 강제하거나 불이익을 줄 합당한 이유는 아니다. 남에게 해악을끼칠 것이 분명한 행동이라야 정당하게 제지할 수 있다. 사회가 책임을 물어야할 것은 타인과 관련된 행동뿐이다. 오직 본인 자신만 관련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그 사람의 몫이다. 자기 자신의 육체와 정신에 대한 주권은 각자의 것이다. '자유론 30~34쪽